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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차 산업전환에 대한 전망

김경근/금속노조 노동연구원 비상임연구위원

자동차산업은 ‘대전환’이라 불릴 만큼 130년이 넘는 역사상 가장 큰 변화를 겪고 있다. 제품, 공정, 시장, 공급망, 사업모델 등 산업의 전 영역에서 그야말로 ‘파괴적 혁신’이 일어나고 있다(이문호,2021: 327). 

자동차산업에서의 변화들은 흔히 ‘CASE’ 로 일컬어진다. C(Connected)는 지능형 연결 즉, 차량의 스마트화를 말하며, A(Autonomous)는 자율주행을 뜻한다. S(Shared & Service)는 승차 공유나 차량 공유를 의미하여, E(Electric)는 전기동력화를 말한다(이문호,2021: 331). 때로는 여기에 Mobility(모빌리티)와 Digitalization(디지털화)를 추가하여 ‘CAMSED’로 부르기도 한다(이항구 외,2022: 2). 

이처럼 오늘날 자동차산업이 커다란 변화에 직면해 있다는 점은 거의 모든 연구들이 동의하고 있다. 그런데 여기에서 주목할 점은 자동차산업의 미래에 대한 구체적 전망에 들어가면 연구들마다 다양한 입장이 제시되고 있다는 것이다. 자동차산업의 여러 제반 조건들이 어떻게 변화될 것인지, 그 결과 이를 대비하기 위하여 정부와 기업 그리고 노동자들은 어떤 준비와 노력을 해야 할 것인지에 대하여 다소 상이한 논의들이 제시되고 있다.

 

 

 

<목차>

1. 들어가며

2. 기술 변화가 가져올 결과에 대한 상이한 예측

3. 일자리의 양과 질에 대한 상이한 관점

4. 부품 업체들의 미래에 대한 상이한 관점


 

* 상세 내용은 첨부파일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