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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노동시장 추이와 불평등 심화

김우식/금속노조 노동연구원 상임연구위원
금속노조연구원   |  


 

 

 

윤석열 정부는 대선 시기부터 표를 받기 위해서 청년을 이용했고, 세대-성별-장애인과 비장애인 등을 계속해서 분열시키고 갈등을 조장했다. 윤석열 정부는 당선 이후 정부를 비판하고 보수적인 노동개혁을 반대하는 노조의 영향력을 약화하기 위해서 주류 청년에 속하는 일부 집단을 MZ 노조라고 띄워주었다. 언론과 미디어가 만들고 정부가 이용하려 하는 MZ세대 담론은 특정한 위치의 청년을 주류 청년의 위치에 놓고 주변부 청년의 목소리를 사라지게 만드는 정치적 효과를 가져왔다. 주류 청년의 위치와 언론과 미디어가 조장하고 강화하고 있는 주류 청년 담론의 정치적 효과를 고려했을 때 주류 청년이 아니라 청년 세대 내부의 이질성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이 글은 청년 노동시장의 추이를 전체적으로 살펴보면서 청년 내부의 이질성과 격차가 어떻게 변했는지 살펴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서 「경제활동인구조사」 및 통계자료들과 청년 노동시장에 관한 여러 연구를 참조하고 분석했다.




<목차>

1. 주류 청년 담론의 문제점

2. 청년 노동시장 추이와 불평등 심화

 

 

* 상세 내용은 첨부파일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